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이 구축한 컴퓨터 강의실 ‘IM WE Space’의 개소 행사가 5일 개최됐다.

310관 B211호에 만들어진 IM WE SPACE는 ‘Immersive Media Worldwide Education Space’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고성능 컴퓨터 50대와 최신 전자교탁,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를 활용한 전자칠판, 백업복구 시스템 등이 강의실에 마련됐다.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은 IM WE Space에서 1학기부터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더욱 현대적인 첨단 환경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IM WE Space 구축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과 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 문재철 학과장, 이일한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사업단 이호진 교수의 강의실 소개 순서로 이어졌다.

박상규 총장은 “혁신적인 강의실이 구축된 것을 축하한다.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데 있어 새 시설이 큰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 재정적, 기술적 지원이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의 학문적 활동에도 더 큰 활기를 가져다 주기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