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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상융합대학 학부생팀, ‘2025 가우디 미디어 아트 해커톤’에서 2등 쾌거

작성자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
작성일
2025-07-08 16:29
조회
4
대학원생 중심 해커톤에서 유일한 학부생 팀으로 참가… 창의력과 기술력 입증



<가상융합대학 팀 'Runaway' 수상 모습. 왼쪽부터 유지민, 김서현, 이주역, 김권택 학생>

가상융합대학 학부생 팀 ‘Runaway’가 우리 대학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이 주최하고, 첨단영상대학원, 가상융합대학, 실감미디어가 공동 주최, Gaudi World Foundation(가우디 세계재단), ㈜세라(SERA Inc.)가 공동 주관하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후원한 ‘2025 가우디 미디어 아트 해커톤’에서 2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가상융합대학 게임인터렉티브융합전공 김권택, 김서현, 유지민, 이주역 학생으로 구성된 팀 ‘Runaway’는 대학원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한 이번 대회에서 유일한 학부생 팀으로 참가해 뛰어난 창의적 실행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해커톤은 “숨 쉴 틈 없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우리를 다시 살아 숨 쉬게 할 공간을 디자인한다”는 주제로 열렸으며, 참가팀들은 효율성이 아닌 ‘의미’에서 출발해 앞으로 100년의 건축을 상상하고 미디어 공간을 실험했다.

팀 ‘Runaway’는 현대 도시가 감각을 과도하게 자극하고 자연과 단절시키는 문제를 탐구하며, 도시의 인공적 구조를 해체해 자연으로 전환되는 감각적 경험을 제안했다. 재활용 아크릴로 제작된 설치 작품이 디지털 빌보드를 해체적 렌즈로 바꾸어, 숨겨진 자연의 유기적 질서를 드러내도록 한 작품은 지속가능성과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들은 Midjourney, Veo 2 등 생성형 AI와 Unreal Engine을 활용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상금 100만원과 해외 전시 기회를 함께 얻었다.

가상융합대학 위정현 학장은 “대학원생 중심의 경쟁에서 학부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