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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 ‘XR 콘텐츠 창업 시뮬레이션(PBL)’ 교과목 신규 개발·운영

작성자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
작성일
2025-05-29 17:37
조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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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XR(확장 현실) 콘텐츠 창업을 실전으로 체험할 수 있는 ‘XR 콘텐츠 창업 시뮬레이션(PBL)’ 교과목을 신규 개발해 운영했다.

사업단은 신규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X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부터 사업화, 마케팅, 투자 유치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는 기회를 가졌다.

PBL(Problem-Based Learning)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XR 콘텐츠 창업 시뮬레이션 수업은 이번 동계 계절학기 기간 중 8일간 집중이수제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창업 시뮬레이션 로드맵을 통해 자발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화했으며, 창업 자금 유치 전략도 수립했다. 데모데이(IR 경진대회)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과목은 기존 창업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성공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위정현 사업단장, 이일한 부단장과 창업 생태계 전문가 10여 명이 강사진과 멘토로 참여했다. ▲최상규 리얼드로우 대표 ▲최용석 서경대 아트앤테크놀지학과 교수 ▲홍성진 스파크랩 전무 ▲김민정 핸드파트너스 대표 ▲이선미 와이앤아처 이사 ▲구일호 하이데이원 대표 ▲심규병 린벨류업 대표 등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전문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학생들은 XR 기술을 활용해 ▲Walls ▲웨딩스냅샷 ▲Date in Day ▲틈새 공간 솔루션: 팝업스토어 등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실전에 가까운 IR 경진대회 형식으로 개최된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도 평가받았다. 우수한 성과를 낸 팀에게는 수상의 기쁨이 전해지기도 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실감미디어와 같은 첨단 기술 분야의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위정현 단장은 “미래 첨단 분야인 실감미디어 산업에서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 과정 전반을 시뮬레이션하며, 실감미디어 창업에 관심이 큰 학생들에게 도전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이번 교과목 운영의 의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