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 정보문화의 달 대통령 표창 수상
작성자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
작성일
2023-06-19 16:19
조회
53
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이 15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문화의 달은 1988년 정보사회 관련 인식을 높이고 정보기기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6월을 기준으로 제정한 기념월이다.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ICT(정보통신기술) 역기능 대응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를 선정해 정보문화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ICT 전문 연구자인 위 학장은 우리나라 디지털 콘텐츠와 메타버스 산업의 글로벌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가상세계를 수업에 활용해 메타버스가 교육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학계, 교육계, 산업계에 최초로 제시”한 점이 위 학장의 공적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2월 고등교육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가상융합대학을 신설했다. 현재 가상융합대학은 실감미디어와 메타버스, AI, 빅데이터, NFT 등의 기술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육혁신에 몰두하는 중이다.
위 학장은 “메타버스 등 우리나라 ICT 산업 발전에 미력이나마 기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 우리는 챗GPT 등 여러 도전을 받고 있다. 이러한 도전들을 극복하고, 글로벌 ICT 강국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