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융합대학, 첫 교수·학생 간담회 개최... 정보습득-화합도모 기회 제공
작성자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
작성일
2024-11-19 13:0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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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융합대학이 실감미디어학과, 게임·인터랙티브 미디어 융합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일 개최한 ‘제1회 가상융합대학 교수-학생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수전공·융합전공 학생들에게 정보 습득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증진과 진로 설계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을 필두로 총 11명의 교수진이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위 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간담회를 통해 교수진과 학생들은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실감미디어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나타냈으며, 교수진은 학생들의 고민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가상융합대학의 향후 사업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에 대한 소개도 간담회를 통해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의 학습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다가오는 겨울 계절학기에 개설될 ‘XR 콘텐츠 창업 시뮬레이션(PBL)’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교수진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우수 팀 시상이 이뤄졌으며, 가상융합대학의 로고와 마스코트 ‘푸앙’이 담긴 웰컴키트를 배부하는 것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내년에도 이러한 행사가 꼭 진행됐으면 한다”는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교수님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 다른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가상융합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업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실감미디어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위 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수와 학생 간의 거리가 줄어드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행사들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