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제1회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넥슨 개발 심화과정 성료
작성자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
작성일
2022-08-28 17:1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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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참여 중인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넥슨과 협력해 실시한 ‘제1회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레벨업 캠
프 위드 넥슨(LEVEL UP CAMP with NEXON)’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건국대·계원예대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 실감미디어 분야를 수행
중인 대학들의 실감미디어 사업단이 단기간에 대학생들의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한 전문가 양
성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이다. 유명 게임사인 넥슨의 전문가들도 이번 레벨업 캠프에 동참했다.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4개 대학의 대학생 3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산업계 전문가들의 멘토
링을 받으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게임 등 다양한 실감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개발했다.
제1회 캠프의 대상은 우리 대학의 차지였다. 우리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플리커즈(FLICKERS)’팀이 만든 ‘치킨레볼루션
(CHICKEN REVOLUTION)’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계명대 ‘양홍도’팀의 ‘카드앤던전(Card And Dungeon)’, 우수상은 계
원예대 ‘비상식량’팀의 ‘행운은 용기를 뒤따른다(Animum fortuna sequitur)’가 각각 수상했으며, 배재대 ‘핀 어택’팀의 ‘사이커
(CYKER)’는 넥슨상을 받았다.
캠프에 참여한 넥슨의 게임 기획전문가 박용규 멘토는 ”기존 게임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경험을 제공하는 등 신선함이 돋보
였다“며 ”AR 콘텐츠의 특성을 잘 접목하는 등 참여 학생들의 참신한 기획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평가했다. 이어 넥슨
의 김주석 멘토는 “핵앤슬래시 장르의 게임을 재해석해 유저에게 익숙하면서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라
는 호평을 남겼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위정현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은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단기간 집중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
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훌륭한 작품으로 탄생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내년부터 규모를 더 크게
늘리는 것은 물론 좋은 작품을 개발해 창업과 투자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AU News - CAU NEWS TODAY 2022-08-28]